HOT 재결합
HOT 재결합, 구체적 일정까지 수면위로…이재원 `건강회복`이 결정적 이유?
아이돌 1세대 H.O.T.의 재결합설 제기됐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HOT가 기념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하지만 HOT 멤버들의 소속사 측은 “모르는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일종의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문희준 소속사 로엔스타즈 측은 “멤버들끼리 꾸준히 논의를 했던 내용이긴 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전혀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HOT의 재결합에 대해 들은 바 없다”고 전했다.
강타,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이 멤버로 활동했던 H.O.T.는 지난 1996년 데뷔해 ‘캔디’ ‘전사의 후예’ ‘위 아 더 퓨쳐’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겼으나 2001년 해체된 바 있다.
앞서 이들은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HOT 재결합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특히 최근 HOT 멤버였던 이재원이 갑상선암 치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 치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재원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중이다.
이재원이 건강을 회복한 만큼 HOT 재결합의 의미부여가 더 가중됐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직은 준비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당분간 재결합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업계의 추측이 일고 있다.
HOT 재결합, 구체적 일정까지 수면위로…이재원 `건강회복`이 결정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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