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瀋陽)과 원저우(溫州) 등지에서 닷새간 개최되는 설명회에서는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산업협력단지의 비전 등이 제시됩니다.
또 각종 규제 완화 정책, 투자 인센티브 등 새만금 산단의 매력적인 투자환경 등이 소개됩니다.
개발청은 베이징에 있는 첨단소재·정보통신기술(IT)·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개별 면담 방식의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하고 주요 기업을 방문해 일대일 상담도 하기로 했습니다.
새만금 개발청 관계자는 "새만금지구가 한중 산업협력단지의 한국 측 단독 추진지역으로 지난달 공식 확정된 이후 처음으로 중화권 투자유치에 나선다"면서 "설명회가 새만금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중국 기업 유치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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