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재결합 문희준, "동료들이 뒤에서 수군거리더라"

입력 2015-11-27 17:03  


▲ `HOT` 재결합 문희준 동료들이 뒤에서 수군거려 (사진: MBC `세바퀴` 방송 캡처)
`HOT` 재결합설이 화제인 가운데, 가수 문희준의 안타까운 고백이 새삼 화제다.

문희준은 과거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 "저는 데뷔 초반 대우를 받다가 어느 순간부터 대중들의 외면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문희준은 "그 당시 동료들이 나와 같이 있을 때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다가 내가 나가면 나에 대해 수군거린다는 걸 알게됐다"라며 "그런 동료들의 이름을 집에가서 공책에 적어놨다"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의 "김구라의 이름도 그 공책에 적혀있냐"고 물었고, 문희준은 "공책 맨 앞에 김구라 얼굴을 그려놨다"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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