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해마다 실시하는 방송평가에서 KBS 1TV가 8년 연속으로 지상파 3사의 4개 채널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와 지역민방 등 153개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방송 평가’ 결과를 오늘(27일) 의결했는데, 지상파 3사에 대한 평가에서 KBS 1TV는 100점 만점에 86.5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방통위는 KBS 1TV가 보도와 교양, 오락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편성했고 프로그램의 수상 실적 등이 우수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방통위는 해마다 방송 내용과 편성, 운영을 종합 평가해 방송사 재허가 심사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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