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금지옥엽 딸 수리도 안 만난다? "종교 때문"

입력 2015-11-27 18:03  


▲ 톰 크루즈, 금지옥엽 딸 수리도 안 만난다? "종교 때문" (사진=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스틸컷)
[김민서 기자] 할리우드 톱배우 톰 크루즈가 딸 수리 크루즈를 2년 넘게 만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매체들은 26일(현지시간) 톰 크루즈가 딸 수리와 같은 도시에 살고 있음에도 약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만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가 딸 수리와 만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종교 때문. 사이언톨로지 교는 톰 크루즈에게 전 부인 케이티 홈즈와 수리 크루즈를 가까이 하지 말라고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톰 크루즈는 사이언톨로지 교에 광적으로 집착하기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같은 그의 종교 활동은 전 부인 케이티 홈즈와의 결정적인 이혼 사유가 되기도 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전 부인 케이티 홈즈와의 사이에 딸 수리 크루즈를 두고 있으며, 두 사람은 결혼 6년 만인 2012년 파경을 맞았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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