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서울, 유승옥 옥타곤걸, 추성훈, 알베르토 미나
UFC 서울 유승옥 옥타곤걸 외에 레이싱걸 김하나가 합류했다. 추성훈 알베르토 미나 계체량 통과도 확정됐다.
UFC 서울 유승옥 옥타곤걸 발탁에 이어 UFC 서울은 27일 김하나가 유승옥과 함께 UFC 서울 대회 `헨더슨vs마스비달` 경기에 옥타곤걸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추성훈과 알베르토 미나 계체량 통과도 전해졌다.
UFC 서울을 통해 옥타곤걸 김하나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에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 아리아니, 유승옥 씨 등과 옥타곤 걸로 활동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승옥은 서울 UFC를 통해 "옥타곤걸로 설 수 있다니 정말 영광이다"라며 "종합격투기는 신체적 강인함의 극한을 추구하는 스포츠인만큼, 단순히 섹시한 이미지를 넘어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유승옥은 강예빈, 이수정에 이어 UFC 옥타곤걸이 됐다. 유승옥 옥타곤걸을 볼 수 있는 `UFC 서울`은 오는 28일(토) 저녁 6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