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재결합, 의미없는 해프닝은 아냐 '꾸준히 논의中'…스케줄 문제?

입력 2015-11-27 20:57  


HOT 재결합, 의미없는 해프닝은 아냐 `꾸준히 논의中`…스케줄 문제?


HOT 재결합설에 다시 힘이 실리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HOT가 내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HOT의 이름으로 뭉치는데 동의해 20주년 기념 공연 개최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HOT는 재결합설은 지난 9월에도 보도된 바 있다.


이에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다수 매체를 통해 " H.O.T. 재결합에 대해 아직 들은 바 없다. 멤버들끼리는 꾸준히 논의를 했던 내용이긴 하지만 콘서트를 연다던지 신곡을 발매하는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HOT의 재결합에 대해 들은 바 없다”고 전했다.



한편 강타, 문희준, 이재원, 장우혁, 토니안 총 5명으로 구성된 HOT는 `전사의 후예`, `캔디`, `행복`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나 2001년 갑작스럽게 해체를 선언했다.


이후 멤버 5명은 각자의 자리에서 바쁘게 활동중이다. 특히 중국 등 해외를 오가며 활동 중인 멤버들이 있어 재결합하기엔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여러차례 HOT 재결합설이 보도된 만큼 스케줄 조정이 되는대로 일정이 맞는다면 재결합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보도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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