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과 김동현이 28일 오후 6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79`에 출전해 복귀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는 벤 헨더슨, 죠지 마스비달, 김동현, 추성훈 등 최정상급 파이터들이 출전해 팬들을 들썩이게 한다.
추성훈은 알베르토 미나를 상대한다.
브라질 출신 격투기 선수인 알베르토 미나는 주짓수 기술을 바탕으로 한 그라운드형 파이터이지만 타격에서 미숙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추성훈과의 경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문가들은 추성훈이 나이와 체격에서 오는 차이를 극복하느냐에 승패가 달렸다고 보고있다.
한편 김동현의 상대 선수는 도미닉 워터스로,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지금까지 9승 3패를 기록한 선수다.
28일 경기는 수퍼액션, SPOTV2,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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