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스타킹 캡처) |
`섹시야마` 추성훈(40·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알베르토 미나(33·브라질)와 격돌한다.
추성훈은 27일 오후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계체량에 참석했다.
장내 사회자는 아키야마 대신 한국이름을 호명했다. ‘추사랑 아빠’ 추성훈은 당당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성난 등 근육을 과시했다. 이어 체중계에 섰고 170파운드(77.11kg)로 계체를 통과했다. 알베르토 미나도 171파운드(77.56kg)를 기록했다.
추성훈은 미나에 다가가 두 주먹 불끈 쥐며 포즈를 취했다. 미나는 한국식 인사로 예의를 갖췄다. 두 선수는 28일 ‘UFC서울 대회’서 웰터급 경기를 치른다. 케이블채널 스포티비(SPOTV)에서 오후 6시부터 생중계한다.
한편, 모델 유승옥이 UFC 서울 옥타곤걸로 데뷔한다. UFC 계체량에서 모습을 보인 유승옥은 기존 옥타곤걸을 압도하는 비주얼과 미모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유승옥의 이상형도 새삼 눈길을 끈다.
유승옥은 지난 3월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이상형을 공개했다.
당시 유승옥은 “나만 좋아해주고 내가 기댈 수 있는 남자”라고 답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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