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백지영, 최연소 전설 출격...애절함 담아 ‘여기가 아파’ 열창

입력 2015-11-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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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 백지영, 최연소 전설 출격...애절함 담아 ‘여기가 아파’ 열창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불후의 명곡’ 전설 백지영이 ‘여기가 아파’를 열창했다.
2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27회에서 백지영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신동엽의 소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자타공인 ‘발라드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자신의 히트 발라드곡 중 하나인‘여기가 아파’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백지영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성과 애절한 보이스로 관중의 귀를 사로잡았으며 무대가 끝나자 관중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백지영은 1999년 데뷔해 지금까지 16년 동안 꾸준히 가수로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으며, 발라드, O.S.T뿐만 아니라 댄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런 만큼 최연소 전설로 선정되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되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16일부터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 메인 DJ로 활약하고 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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