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
무한도전이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팬들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무한도전 멤버들은 프로레슬링 도전에 나섰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 2010년 8월 실제 프로레슬링 경기를 치렀다.
당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정형돈은 무려 1년에 걸쳐 프로레슬링을 연마한 끝에 링에 올랐다.
2010년 8월 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WM7`에서 멤버들은 온몸을 불살랐다. 특히 정준하는 리허설 도중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정준하는 병원에서 근육이완제와 진통제를 맞은 뒤 다시 경기에 임했다. 다른 멤버도 근육통을 참아가며 몸을 던지는 투혼을 발휘, 기립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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