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임재범 최종우승, `가왕 클래스`다운 흡입력…초반은 턱걸이?
`히든싱어4` 임재범이 최종우승을 거머줬다. 역시 가왕다운 실력으로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다.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9회에서는 임재범과 모창 능력자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임재범은 1라운드에 나타나지 않는 등 충격적인 반전으로 청중들을 놀래켰다.
특히 2라운드 대결곡은 `고해`로 청중들은 더욱 귀기울였다. 이홍기, 주영훈은 임재범이 1번에 있을 거라고 주장했다. 반면 소향, 박완규, 김정민은 4번, 김태우는 3번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임재범은 1번에서 등장했다. 2명이 탈락하는 2라운드 투표 결과 27표를 받은 6번, 24표를 받은 3번 모창 능력자가 탈락했다. 임재범은 22표를 받아 4등으로 2라운드를 간신히 통과했다
그리고 3라운드는 `비상`, 4라운드 `너를 위해`로 경합을 펼쳤다. 갈수록 가왕의 실력은 남달랐다.
결국 마지막 4라운드에서 임재범은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명불허전 가창력을 뽐냈다. 최종 우승을 큰 표차로 거머쥔 임재범은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모창능력자들이 임재범의 신곡 `이름`을 함께 열창한 데 이어, 녹화에 참여한 모든 방청객들까지 임재범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이름판으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히든싱어4` 임재범 최종우승, `가왕 클래스`다운 흡입력…초반은 턱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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