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미스코리아 제시 "밖이었으면 얻어터져" 웃음

입력 2015-11-29 20:54  

▲(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처)


복면가왕 미스코리아 정체가 래퍼 제시로 드러난 가운데 제시의 `진짜사나이` 출연 방송도 새삼 화제다.

최근 방송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멤버들이 구급법과 격투법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시와 한채아는 훈련이 끝난 후 생활관으로 돌아와 티격태격 장난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제시는 “밖이었으면 얻어터진다”고 도발했다. 한채아도 물러서지 않고 “나 싸움 좀 해한 거 아느냐”고 맞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2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미스코리아의 정체가 밝혀졌고 제시의 얼굴이 공개됐다.

제시는 제시는 복면가왕 출연 소감에 대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가면 썼는데도 음색만 듣고도 제시라고 말해줘서 좋았다. 제2의 누구가 아닌 나로 봐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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