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유재석 '수준급 연기력'

입력 2015-11-29 23:25   수정 2015-11-29 23:32

▲(사진=NBC 서프라이즈 캡처)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서프라이즈` 촬영 중인 유재석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김태호 PD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봉술의 달인 산둥꼬마"라는 글과 함께 유재석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재석과 박명수는 건강상 이유로 쉬고 있는 정형돈의 애청 프로그램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깜짝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재석의 수준급 연기력도 덩달아 화제다.

유재석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해 1인 2역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내 딸 금사월`에서는 유재석이 헤더신(신득예, 전인화)의 비서와 괴짜 화가로 등장, 강만후(손창민)에 혼란을 줬다. 유재석은 익살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유재석 연기 잘하네 못하는 게 뭐야?" "배우로 전업해도 될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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