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40·14승5패)이 1년2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아쉬운 판정패를 당한 가운데 그의 CF 출연료에도 관심이 쏠린다.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상당 수의 CF를 찍었다.
업계에 따르면 추성훈이 처음 광고에 출연했을 때의 몸값은 한 편당 1억원 정도였다.
그러나 2008년 당시 스포츠 스타들이 CF에 대거 등장하면서 추성훈은 CF 한 편당 5억원 수준의 출연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딸 추사랑의 인기가 엄청나게 치솟은 상태로 이들 부녀의 출연료는 이보다 높은 것으로 업계에서는 관측하고 있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메인카드 웰터급 경기에서 무패를 달리던 알베르토 미나(33·브라질·11승)와의 경기에서 1-2로 판정패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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