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광규 (사진 = SBS) |
‘힐링캠프’ 김광규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016년 7월 3일’에 50살을 맞아 ‘쉰 잔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이와 함께 그의 천적인 이서진의 거침없는 폭로전과 홍진영과 함께하는 리얼한 가상연애까지 쉴새 없이 빵빵 터지는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30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에 드라마, 영화에 이어 이제는 예능까지 섭렵한 신스틸러 김광규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제동은 “단언컨대 오늘 나오는 게스트는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줄 겁니다”라는 소개 멘트로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고, 환영의 낙엽을 맞으며 트렌치코트를 입은 고독의 아이콘 김광규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제동은 “내년 7월 3일이 디데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결혼 발표입니까?”라며 오프닝부터 흥분 섞인 질문으로 녹화장의 모든 사람들이 김광규를 바라보며 기대에 가득 차게 만들었다. 잠시 뜸을 들이며 생각을 하던 김광규는 “7월 3일 전에 제가 결혼을 못하면 쉰 잔치를 하려 구요”라고 깜짝 발표를 해 시청자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쉰 잔치’에 웃음을 터트린 것도 잠시 ‘7월 3일’에 숨겨진 의미를 들은 시청자 MC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그에게 안타까움의 눈빛을 보냈다는 후문이어서 김광규의 디데이에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김광규의 천적 이서진이 “막내야~”라고 친근하게 그를 부르며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항상 짠해 보이죠”라고 포문을 열며 ‘눈이 높고 외모를 많이 보는 편이다’ 등 연이어 거침없는 폭로를 해 김광규를 의자에서 들썩들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와 함께 고독의 아이콘 김광규의 연애능력을 알아보는 ‘연애수행능력시험’에서는 가수 홍진영이 여자친구로 깜짝 출연해 애교 넘치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을 예정이어서 이번 주 ‘힐링캠프’ 김광규 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김광규의 천적 이서진이 어떤 폭로를 통해 김광규를 뒷목 잡게 만들 것인지, 등장만으로 모두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남자 김광규와 함께하는 ‘힐링캠프’는 3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힐링캠프’는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를 비롯한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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