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50억원 전달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이옷돕기 성금 50억원을 전달했습니다.

하나금융은 기업의 사업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오늘(30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말 이웃돕기 성금은 KEB하나은행이 마련한 사회공헌기금 15억원과 공익기여를 목적으로 모집한 공익신탁 기금 2억원, 하나금융지주, KEB하나은행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한 33억원 등 입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KEB하나은행의 출범 원년을 맞아 기존(전년도 25억원 기부)보다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빈곤, 다문화, 탈북새터민, 독거어르신, 결손가정 등 우리사회 다양한 문제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성장 이익을 함께 나누고 금융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로 사회구성원들의 행복추구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