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유재석, 멀쩡한 드라마를 '콩트'로 만드나…안방극장 '폭소릴레이'

입력 2015-12-01 00:00  



‘내 딸 금사월’ 유재석, 멀쩡한 드라마를 `콩트`로 만드나…안방극장 `폭소릴레이`


`내 딸, 금사월`이 다시 한번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압도적인 시청률로 주말극 정상에 올랐다. 유재석 효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0일 오전 시청률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전국기준 2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5.9%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무도드림` 특집을 통해 출연하게 된 유재석이 또 한번 등장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유재석은 톱스타 역으로 갑작스레 등장했고, 백진희(금사월 역)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윤현민(찬빈 역)의 청혼 이벤트를 망치고 말았다. 이에 질투를 느낀 윤현민이 강하게 항의하자 유재석은 "누구지 저 남자? 나한테 막 대한 남자는 니가 처음이야"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애인있어요`는 7.4%, KBS2 `개그콘서트`는 9.9%를 각각 기록했다.







‘내 딸 금사월’ 유재석, 멀쩡한 드라마를 `콩트`로 만드나…안방극장 `폭소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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