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위안화 특별인출권 편입…3대 기축통화 부상

신동호 기자

입력 2015-12-01 05:16   수정 2015-12-0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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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가 마침내 국제 기축통화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 위안화를 특별인출권(SDR) 기반통화(바스켓)에 편입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현지시간으로 30일 워싱턴DC에서 집행이사회를 열고 위안화를 내년 10월 1일부터 10.92% 비율로 SDR 바스켓에 포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비율은 엔화(8.33%)와 파운드화(8.09%)보다 높은 것이며 이번 IMF의 결정에 따라 위안화는 세계 3대 주요 통화로 부상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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