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처럼 연말 파티를 위한 '건강하고 우아한 헤어 연출법'

입력 2015-12-01 08:31  



연말이 되면 다양한 사람들과의 다양한 자리가 마련된다. 자주 갖는 자리가 아닌 만큼 스타일에 특별히 신경을 쓰게 되는데, 과하지 않으면서 차림새 있는 세련된 스타일 연출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의상과 전체적인 스타일에 어울리는 헤어 연출은 많은 이들이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 모발의 건강함을 최대한 살리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올겨울 트렌드 보헤미안 스타일의 완성은 `롱헤어 웨이브`

풀린 듯 자연스러운 느낌의 롱헤어 웨이브는 올겨울에도 여전히 사랑받을 예정이다. 특히, 겨울 패션 트렌드인 보헤미안 스타일에 맞게 약간의 부스스한 느낌을 연출해도 좋다. 롱헤어에 드라이기를 이용해 앞뒤로 지그재그를 그리며 드라이해 큰 웨이브의 컬을 만들고 촉촉해 보일 수 있도록 보습력이 있는 스프레이로 마무리한다. 자연스러운 것이 큰 특징인 스타일이므로 최대한 모발 결을 살릴 수 있는 고정력 약한 스프레이로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투톤헤어, 분위기 전환에 딱

공식 석상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아이돌 혹은 모델들이 자주 보여줬던 바로 그 스타일. 과감하지만 개성 있고 발랄한 느낌 때문에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투톤헤어. 일반인들은 너무 밝거나 과감한 컬러보다는 톤 다운된 그린 계열이나 브라운 계열을 추천한다. 튀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 하지만 이 스타일의 단점은 모발 손상도가 심하다는 것. 염색과 탈색을 반복해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스타일은 살릴 수 있지만, 머릿결을 포기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손상 모발일수록 원하는 컬러의 발색이 어렵고 지속되지 못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수시로 모발 케어를 해주는 것이 좋다.

#클래식하면서 댄디한 느낌의 남성 `투블럭 업스타일`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에서 박서준이 보여준 올림머리가 올겨울 트렌드로 사랑받고 있다. 동시에 포마드 형태의 젤왁스도 인기를 얻고 있는데 세련되고 신경 쓴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이 스타일은 이목구비가 또렷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옆머리와 뒷머리는 짧게 치고 앞머리는 길이감을 살린 투 블록 컷에 윤기 있는 연출이 가능한 젤 형태의 왁스 혹은 포마드로 마무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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