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살 빠진 신민아 미모에 소지섭 "심쿵"

▲`오 마이 비너스` 살 빠진 신민아 미모에 소지섭 "심쿵"(사진=KBS2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오 마이 비너스`에서 살이 빠진 신민아의 모습에 소지섭이 설렘을 느꼈다.

30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무릎 치료차 대구를 다녀온 온 소지섭(김영호 역)이 신민아(강주은 역)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지섭은 대구에 있는 동안에도 신민아에게 숙제를 내며 운동량을 동영상으로 체크했다.

이에 신민아는 음식의 유혹이 몰려와도 시시때때로 환영처럼 나타나 잔소리하는 소지섭 덕분에 다이어트 몰입에 성공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신민아는 점차 살이 빠졌고 미모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날 서울로 올라온 소지섭은 신민아의 운동을 체크하러 집에 들렀다. 때마침 신민아는 운동을 하다 실수로 넘어지며 소지섭의 품에 안기고 말았다. 소지섭은 살이 많이 빠진 신민아의 얼굴의 보조개를 손가락으로 눌러보며 “이거 못 보던 건데”라고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소지섭-신민아가 출연하는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