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오늘(1일) 오전 9시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합니다.
이번 인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사실상 첫 인사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장단 인사는 소폭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과 윤부근 사장 등 주요 수뇌부 상당수가 유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4인 대표이사 체제인 삼성물산은 사업부 축소와 더불어 일부 사장이 물러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은 사장단 인사에 이어 오는 4일 후속 임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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