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박나래 "남친 아닌 남자에게 신용카드 준 적 있어"`무슨 일?`(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비정상회담` 박나래가 과거 술자리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11월 3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대한민국 대표 비정상으로 출연한 개그우먼 박나래는 `허세 때문에 빚까지 지고 사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제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허세와 아는 척이 심하다"라며 "내 남자친구도 아닌데 술자리에서 남자 기 살려주겠다며 내 카드를 준다. 또 다른 친구한테 전화를 해 계좌이체를 받아 줄 때도 있다. 내고 싶어 낸 적도 있고 분위기에 약간 휩쓸려 낸 적도 있다"라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내가 박나래와 지인들을 좀 아는데 짓궂은 친구들 중 박나래가 돈 내게 하려고 하는 친구들이 좀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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