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겨울에 다운 자켓을 망설이는 이유는 딱 하나, 뚱뚱해 보일까봐서다. 그러나 요즘 다운 자켓은 다르다.
날이 갈수록 얇으면서도 따뜻하고, 소재나 색상이 세련된 다운 자켓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다운 자켓은 이제 패피(패션피플)들의 잇 아이템이 되었다.
몽벨이 여성들을 위해 올 겨울 새로 출시한 `클라우드`는 도시의 세련된 감각이 살아있는 구스다운 자켓이다.
헝가리산 800필파워 그레이 구스다운을 충전해 두껍지 않으면서도 따뜻하며, 멜란지 느낌의 색상은 어느 의상에나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클라우드는 여기에 활동성까지 극대화했다. 니트스트레치 소재 겉감과 폴리스판 소재의 안감을 적용해 몸에 착 붙는 핏에도 움직임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 스트레치 다운백을 넣어 활발히 움직여도 다운이 잘 빠져나오지 않는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감에 허리를 벨트로 조일 수 있어 날씬한 핏을 연출할 수 있는 자켓이다.
후드에 달린 실버폭스 퍼 트리밍은 탈부착 가능하며, 후드에는 털이 얼굴에 닿지 않도록 차양 디테일이 있어 편리하다. 블랙과 나이트스카이 두 가지 색상에서 선택할 수 있다.
몽벨 관계자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도시에서도 벌써 가벼운 구스다운 자켓을 착용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며 "올 겨울엔 방한용뿐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도 구스다운 자켓이 꼭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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