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북경법인의 증설이 이달 완료되면 사업규모가 한층 커질 전망"이라며 "현재 생산규모 300억 원에서 1,500억 원으로 늘어 내년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상해법인 생산공장 강소성 6만제곱미터 면적이 추가적으로 설립돼 2018년부터 상해지역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수요를 맡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콜마는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13.9% 증가한 1,254억 원,, 영업이익은 21.4% 늘어난 144억으로 전망됐습니다.
박 연구원은 "국내외 견조한 화장품 관련 매출과 제약 분야에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4분기 글로벌 업체의 신제품 납품으로 세계적 브랜드에 대한 매출 비중도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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