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광규 "현재 짝사랑 중...6개월 간 맴돌고 있다" `고백`(사진=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김광규가 짝사랑을 고백했다.
11월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배우 김광규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광규는 "현재 마음에 두고 있는 여성 분이 있다. 6개월 동안 맴돌고 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장훈이 "계속 맴돌고만 있는 것이냐. 그 분도 형님을 아냐"라고 묻자 김광규는 "당연히 알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서장훈이 "왜 자꾸 맴돌기만 하냐"고 하자 김광규는 "얘기했다가 잘 안 된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라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를 들은 곽정은이 "시간이 가면 거절 당할 확률이 낮아지냐. 만나보고 아니면 접거나 다음을 기약하면 되는데 6개월 동안 맴돌기만 하면 자기 마음만 커지지 상대방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라고 돌직구를 던지자 김광규는 "낮아지게끔 많이 돌아야 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힐링캠프-500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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