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와 레드벨벳이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의 라인업 막차를 탔다.
태티서의 경우 당초 태연만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발매를 앞두고 팬들을 만나기 위해 참석을 결정했다. 레드벨벳 역시 올해 `Ice Cream Cake`, `Dumb Dumb`으로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 잡은 만큼 참석 요청에 응했다고 한다. 하지만 두 그룹 모두 MAMA에서 무대를 꾸미지는 않는다.
태티서와 레드벨벳의 MAMA 참석 소식에 네티즌은 "마마 개최 하루 전 최종 라인업 발표 진짜 싼티난다", "와 참 늦게도 발표한다", "소녀시대는 완전체 보고 싶었는데ㅠㅠ", "걸그룹이 라인업에 너무 없으니 참석만이라도 해달라고 엠넷이 스엠에 부탁했을 가능성 농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티서는 MAMA 일정을 마친 후 크리스마스 앨범 `Dear Santa` 활동을 시작한다. `Dear Santa`는 오는 4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