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팔바지` `대디` 공개 싸이 (사진: 네이버 V앱 `싸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가수 싸이가 신곡 `나팔바지`와 `대디(DADDY)`를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강남스타일`의 무게감을 언급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싸이는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정규 7집 `칠집싸이다`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나팔바지`와 `강남스타일`을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 "`강남스타일`의 무게가 무거워서 요즘 강남도 안 나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싸이는 "`강남스타일`과의 어떠한 비교도 사양하겠다"며 "그냥 이 친구가 9곡에 들어있는 정규 음반을 얼마나 정성스레 만들었는지만 봐달라. 이왕이면 한 곡 듣기보다는 전곡 듣기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는 1일 타이틀곡 `나팔바지`와 `대디(DADDY)`가 수록된 정규 7집 앨범 `칠집싸이다`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