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주는 글로벌 풍력발전기 제조업체인 독일 지멘스윈드파워(SIEMENS WIND POWER)가 대만해상풍력발전단지에 설치하는 전체 해상풍력타워 중 초기 발주 물량으로, 수주규모는 7억2천만원 수준입니다.
씨에스윈드 측은 이번 대만 프로젝트가 지멘스윈드파워의 아시아 지역 최초 해상풍력발전단지인만큼 추후에도 지멘스윈드파워로부터 아시아 해상풍력발전단지 추가 조성에 필요한 해상풍력타워의 추가 신규 수주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씨에스윈드는 진나해 6월 지멘스윈드파워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영국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에 필요한 해상풍력타워 공급과 관련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위해 유럽 내 현지 생산법인 설립 등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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