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와 주짓수 키스…남친 김우빈 '부들부들'

입력 2015-12-01 10:44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와 주짓수 키스…남친 김우빈 `부들부들`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가 주짓수 키스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KBS2 `오마이비너스`에서 김영호(소지섭)가 강주은(신민아)에게 주짓수를 가르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호(소지섭)는 스토커에게 당한 강주은(신민아)에게 호신술로 주짓수를 가르쳐주며 "주짓수는 여자가 남자를 이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운동이다. 공격해보라"고 말했다.
`오마이비너스` 소지섭은 "스토커를 다시 만나지 말라는 법 없다. 법으로 안되면 주먹으로 해결하자"며 훈련에 돌입했다. 이어 소지섭은 "치한이라 생각하고 나에게 덤벼라"고 했고, 신민아는 "마음대로 해보라 했죠"라며 공격했다.
`오마이비너스` 소지섭에 기술을 배우던 신민아는 갑자기 두근거림을 느꼈다. 다리로 잡는 기술을 하던 중 소지섭과 신민아는 입이 맞닿았고, 묘한 기류가 흘렀다. 소지섭은 "과도한 신체접촉 경고 1회"라며 버럭한 뒤 다시 주짓수 훈련을 했다.
`오마이비너스` 소지섭과 신민아는 훈련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뒤 입맞춤을 회상하며 잠을 못 이뤘다.
1일 닐슨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오마이 비너스`는 8.8%(이하 전국 일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MBC `화려한 유혹`도 전회(8.3%)보다 1.5% 포인트 하락한 6.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SBS `육룡이 나르샤`는 전회(12.6%)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1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와 주짓수 키스…남친 김우빈 `부들부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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