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서우' 엄마 정시아, 워킹맘 고충 토로 "촬영 없는 날이 더 바빠"

입력 2015-12-01 10:51  



▲`딸 서우` 엄마 정시아, 워킹맘 고충 토로 "촬영 없는 날이 더 바빠"(사진=OBS `독특한 연예뉴스`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배우 정시아의 딸 서우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정시아가 밝힌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정시아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 출연해 연예인 워킹맘으로서의 일상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촬영이 없는 날은 쉴 수 있고 쉬고 싶기도 하다"라며 "하지만 촬영이 없는 날은 무조건 아이들과 함께 보낸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쉬는 날에는 아이들과 키즈카페를 간다거나 공연을 보러 간다"라며 "스케줄을 미리 짜서 신랑, 아이들과 공원을 가기도 하고 유치원 픽업하러 가기도 하고 다 한다"라고 전했다.

또 정시아는 "사실 스케줄 있는 날이 쉬는 날이다. 촬영 나와서 이렇게 잠깐이라도 커피마실 수 있고, 오히려 촬영 나오면 쉬고 촬영 없는 날이 더 바쁜 것 같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정시아의 딸 서우는 엄마를 쏙 빼닮은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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