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정작가-신원호 PD 카톡 공개 "응팔, 살아서 끝내는게 목표"
`응답하라 1988`(응팔) 이우정 작가와 신원PD가 나눈 SNS 대화가 공개됐다.
이혜영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을 본 뒤 이우정 작가와 신원호 PD에 보낸 카카오톡(카톡) 메시지를 캡처해 게재했다.
카톡 메시지에서 이혜영이 “나만 천재인줄 알았는데”라고 하자 이우정 작가는 “앗 언니 감사해요. 이번에 저나 원호나 완주가 목표랍니다”라고 말했다.
신원호PD는 “자기만 천잰줄 알았대. 감사. 근데 누나 나이 들어서 재밌는거야. 어린애들은 심심할껴”라며 “뒷일은 생각할 여력도 없음. 살아서 끝내는 게 목표”라고 답했다.
현재 방영중인 `응답하라 1988`은 내년 1월 1일부터 2일까지 한 주 방송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tvN 측은 “촬영과 편집 시간을 확보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위해 `응답하라 1988`이 휴방하게 됐다. 아직까지 대체할 프로그램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우정작가-신원호 PD 카톡 공개 "응팔, 살아서 끝내는게 목표"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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