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1A4, 홍콩 첫 단독콘서트 성료 "바나들 덕분에 행복했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홍콩에서의 첫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B1A4는 지난달 29일 홍콩 Asia World Exop에서 홍콩 첫 단독 콘서트 `B1A4 ADVENTURE 2015`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 B1A4는‘(인 디 에어)In The Air’, ‘솔로 데이(SOLO DAY)’를 시작으로, ‘잘자요 굿나잇’, ‘예스터데이(Yesterday)’, ‘러브 이즈 매직(Love Is Magic)’ 등을 연이어 부르며 열정적인 무대로 홍콩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팬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날 따라 해봐요’ 영상을 보며 콘서트장의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 올랐고, B1A4는 ‘스위트 걸(SWEET GIRL)’, ‘별빛의 노래’, ‘론리(Lonely)’를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홍콩 콘서트는에는 돌출 무대가 설치돼, 보다 가까운 위치에서 팬들과 호흡하며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는 평이다. B1A4는 홍콩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정말 감사하다. 바나들 덕분에 행복한 공연을 잘 마친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B1A4는 오는 9일 핀란드, 11일 독일, 13일 스페인 등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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