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희망퇴직자 52명 확정

하나금융투자가 지난달 진행한 희망퇴직 접수결과 최종 대상자 52명을 확정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안정적 경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부장급과 차장급 이하 직원 가운데 근속기간 7년 이상인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19일까지 희망퇴직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희망퇴직자는 근속연차에 따라 최대 27개월의 특별퇴직금과 함께 퇴직지원금, 학자금,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됩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번 희망퇴직과 관련해 역피라미드형태의 인력구조를 개선하고 청년 채용을 늘리겠다고 밝힌 바있습니다.

앞서 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 5월 모두 149명의 희망퇴직을 시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