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혜옹주` 여회현, 연극 `밀당의 탄생` 주인공 서동 役 확정 (사진=코스타 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배우 여회현이 김수로가 프로듀서를 맡은 연극 `밀당의 탄생`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일 여회현의 소속사 코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여회현이 `김수로 프로젝트`중 하나인 연극 `밀당의 탄생`에 주인공 서동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연극 `밀당의 탄생`은 2011년 초연당시 대학로를 뒤흔든 코믹 연애 사극으로 구전설화 `서동요`를 연애전략 `밀당`으로 풀어낸 신종 로맨틱 코미디이다.
`김수로프로젝트`는 2011년 배우 김수로가 "온 국민이 공연을 보는 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연극,뮤지컬,춤,전시등 문화 전분야에 걸쳐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프로젝트 공연이다.
최근 영화 `덕혜옹주`의 박해일 아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은 여회현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인 신인 배우.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을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여회현은 준수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2016 기대주로 꼽히는 배우이기도 하다.
한편 여회현이 출연하는 연극 `밀당의 탄생`은 12월 8일부터 시작되며, 김도빈, 신재범, 배근혜, 양서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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