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이특 "취업난 해결해 준 프로그램"

입력 2015-12-01 14:22  

<p align="center">사진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4120 target=_blank>SB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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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BS 예능 `스타킹`이 오늘(1일) 8시 55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p><p>
</p><p>2007년 1월 13일 첫 방송된 `스타킹`은 지난 8년 동안 국악소녀 송소희, 몸매 종결자 유승옥, 악마 트레이너 숀리 등 3천 여명에 가까운 일반인 스타를 배출하며, 국민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p><p>
</p><p>MC를 맡은 이특은 "요즘 같은 불경기에 활동에 제약이 많다. 저에게 계속해서 일자리를 창출해주신 SBS 관계자분들께 고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p>
</p><p>이어 그는 "8년간 이 프로그램을 했지만, 더 오랫동안 하고 싶다. 어디 가면`제가 언제 스타킹에 출연했던 사람이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더라. 나는 매주 월요일에 한 번 녹화하는 거라고 단순하게생각했는데, 어떤 분에게는 일평생 좋은 기억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더 열심히 녹화에 참여하겠다"고 첫 방송을 앞둔 포부를 밝혔다.</p><p>
</p><p>강호동은 "150KG인 선수들과 샅바를 잡을 때는 하나도 안떨렸는데, 마이크만 잡으면 떨린다"고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는 "토요일에 방송을 하다가 화요일로 이전 개업하는 날이다.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할 수 있게 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p><p>
</p><p>한편, `스타킹` 첫 방송에는 MC 강호동, 이특과 함께 김새롬, 김숙, 조정식 아나운서, 줄리안, 걸스데이 유라, 개그맨 이동엽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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