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1월 판매 4.9% 증가...쏘나타 내수 1위

조현석 부장

입력 2015-12-01 15:40  



현대자동차는 11월 국내 6만5,166대, 해외 38만6,67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9% 증가한 45만1,83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6.9%, 해외는 3.1%가 각각 증가한 수치입니다.

국내는 신형 아반떼의 신차 효과, 해외는 미국, 중국, 인도 등 주요시장에서의 판매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국내판매를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는 쏘나타가 총 1만328대가 팔려 아반떼를 제치고 차종별 내수 판매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아반떼 1만119대, 그랜저 8,180대, 제네시스 2,657대, 엑센트 1,702대,아슬란 598대 등 승용차는 전년 동월보다 15.1% 증가한 3만4,410대가 판매됐습니다.

쏘나타와 아반떼는 2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팔린 차량에 올랐습니다.

레저용 차량(RV)은 싼타페가 8,879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나타냈고 투싼 5,520대, 맥스크루즈 1,500대 등 전체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증가한 1만5,913대를 기록했습니다.

11월 해외 시장에서는 국내공장 수출 9만3,777대, 해외공장 판매 29만2,895대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공고히 함으로써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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