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
수면시간 백내장과 관계 있다?
수면 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잠을 오래 잔 사람보다 백내장에 걸릴 위험이 다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은 지난달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성수 교수팀이 40세 이상 남녀 71만5554명의 지역사회건강조사(2008∼2012년) 자료를 토대로 백내장 위험요인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에서 40세 이상 남녀의 백내장 유병률은 11.3%로 밝혀졌다. 또 하루 9시간 이상 잔 사람의 백내장 위험을 1로 잡았을 때, 6시간 미만 수면을 취하는 사람의 백내장 발생 위험율은 1.22배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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