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뉴스 캡처) |
남녀 뇌구조, 맞춤법 틀리면 `호감도↓↓`
남녀 뇌구조가 미세한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맞춤법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더 엄격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은 대학생 남녀 418명을 대상으로 맞춤법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여대생의 약 90%가 `맞춤법을 자주 틀리는 남성에게는 호감이 떨어진다`고 답했다.
알바몬은 `관심이 있던 이성이 상습적으로 맞춤법을 틀린다면 호감도에 변화를 느끼겠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학생의 84.0%가 `호감도가 떨어진다`고 답했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무려 90.3%가 `호감이 떨어진다`고 답해 남학생(72.7%)보다 더 맞춤법에 신경 쓰는 반응을 보였다.. 전공계열로는 인문·어문계열이 93.4%로 가장 맞춤법에 엄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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