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띠동갑 남편에 술 먹고 프러포즈"…재력 어느정도길래?
배우 기은세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기은세는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결혼 4년 차이며 남편과 띠동갑이라고 밝혔다.
기은세는 "남편과 처음 만날 때는 아무 사이도 아니었지만 커피를 한 잔 하면서 서로 눈이 맞았다"면서 "그렇게 밥을 잘 챙겨주더라. 나를 챙겨주는 마음을 받게 되니 나도 모르게 받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은세는 "그 상태에서 내게 헤어지자고 하더라. 당시 남자와 헤어지면서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프고 그런게 처음이어서 술을 마시고 남자친구 집 앞에 가서 `우리 결혼하자`고 고백했다"면서 "결혼이라는 것은 운명적이라고 이야기하는 데 정말 그런게 있는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택시`에서 기은세는 호텔 스위트룸을 방불케하는 럭셔리한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기은세 "띠동갑 남편에 술 먹고 프러포즈"…재력 어느정도길래?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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