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키즈 모니카, ‘다 잘될거야’ OST ‘조금만 조금만’ 공개

입력 2015-12-02 09:07  



걸그룹 배드키즈의 모니카가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 OST Part.7 가창자로 발탁됐다.

최윤영, 곽시양, 엄현경, 송재희, 허정민 등의 연기호흡으로 인기 순항중인 드라마의 러브테마 ‘조금만 조금만’의 가창 주인공으로 모니카가 낙점된 것.

이 노래는 브이원이 불러 메인테마곡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모니카는 브이원과는 또 다른 감성과 슬픔을 애잔하게 표현하여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OST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 프로듀싱팀 케이던스와 OST 프로듀서 강우경이 합작해 만들어낸 발라드 넘버로 곡 초반 친숙한 멜로디의 흐름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모니카 특유의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절정의 감성을 표현했다.

2014년 3월 디지털 싱글 ‘귓방망이’로 데뷔하여 2집 ‘바밤바’, 올해 8월 ‘이리로’에 이르는 동안 다양한 공연 무대를 통해 매력을 발산해 온 배드키즈의 리더 겸 메인보컬 모니카는 영어, 독일어, 일본어, 프랑스어에 이르기까지 4개 외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니카는 ‘조금만 조금만’ 녹음을 통해 “OST 작업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정말 뜻 깊은 작업이었다”며 “배드키즈로 활동할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노래를 시작으로 더욱 더 새롭고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다 잘될 거야’는 부모, 자식, 부부, 연인 등 각양각색 원수들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안방극장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걸그룹 멤버로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이고 있는 모니카가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브이원의 ‘조금만 조금만’을 재해석했다”며 “브이원이 남자 주인공의 사랑의 떨림을 나타냈다면 모니카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극중 인물들의 형상화를 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모니카가 부른 드라마 ‘다 잘될 거야’ OST Part.7 ‘조금만 조금만’은 2일 정오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