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은세, 12세 연상 남편 공개 "헤어질 수 없단 생각에 먼저 프러포즈"(사진=기은세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택시` 기은세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배우 기은세는 자신의 남편을 소개했다. 그는 2012년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기은세는 “남편은 나와 띠동갑이며 사업을 하는 사람이다”라며 “처음 만났을 때는 평범하게 만났고 그냥 아는 사람이었을 뿐이었는데 단둘이 만난 첫날부터 마음이 끌렸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어느 정도 만난 다음 그 사람과 헤어질 생각을 하니 눈물이 나더라. 그래서 절대 헤어질 수 없겠다는 생각에 내가 먼저 용기를 내서 프러포즈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은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의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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