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워리뮤직’ 정형돈-유재환, 영화 ‘노팅힐’ 주인공 완벽 변신...'웃음 빵'

입력 2015-12-02 11:23  


‘돈워리뮤직’ 정형돈-유재환, 영화 ‘노팅힐’ 주인공 완벽 변신...`웃음 빵`

[손화민 기자]‘돈 워리 뮤직’ 정형돈-유재환이 영화 ‘노팅힐’의 주인공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의 가면을 쓰고 거리를 활보했다.

3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되는 정형돈-유재환의 세계 음악 여행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길 쇼큐멘터리 K STAR ‘돈 워리 뮤직’ 4회에서는 평화로운 런던의 첫 아침을 맞이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휴 그랜트’ 가면을 쓴 정형돈과 ‘줄리아 로버츠’ 가면을 쓴 유재환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들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거리를 거닐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영화 ‘노팅힐’의 배경인 포토벨로 거리에 상륙한 두 사람의 모습으로, 정형돈-유재환은 영화의 한 장면을 생각하며 거리의 이곳 저곳을 누비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영화 ‘노팅힐’의 두 주인공인 ‘휴 그랜트-줄리아 로버츠’의 가면을 발견한 유재환은 ‘함께 가면 쓰고 사진 찍기’라는 새로운 소원으로 정형돈을 또 한번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정형돈은 거부에 거부를 더해갔지만, 결국 그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가면을 장착한 뒤 자체 배경음악을 깔고 유재환과 길거리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런 정형돈-유재환을 본 외국인들은 모두 놀라움에 눈이 휘둥그레졌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모습이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켰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공개된 다른 스틸에서는 펄럭이는 우비에 뒤덮인 정형돈과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있는 유재환의 모습이 담겨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두 사람은 들뜬 마음으로 길을 나섰으나, 거센 비바람 속에서 우비 하나만을 걸친 채 힘겨운 발걸음을 옮겨야 했다는 후문이어서, 두 사람의 여정이 순탄히 이어질 수 있었을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돈 워리 뮤직’은 음악에 조예가 깊은 정형돈-유재환 두 남자가 세계 음악 여행을 통해 얻은 음악적 영감을 서로 교감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쇼큐멘터리로, 3일 목요일 밤 9시 4회가 방송된다.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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