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민 기자]4050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젊은 층을 들썩이게 하는 신제품이 등장했다. 본격 판매를 개시한지 이제 갓 한달 즈음 되어가는 모닝케어 강황이 바로 그것이다.
출시 전부터 2030의 SNS부터 시작된 시제품에 대한 관심과 시음 후기들은 본격 물량 공급 후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지는 판매 붐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모닝케어 강황은 출시 3주 만에 숙취해소음료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모닝케어 강황은 동아제약의 대표 숙취음료해소제인 모닝케어 발매 10주년을 기념하며 출시된 제품이다. 탁월한 숙취해소 뿐 아니라 배변활동 강화, 피부 윤택 등 다양한 효과로 인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강황 성분을 기존 제품과 비교가 불가할 만큼 파격적인 양으로 늘렸다. 기능성뿐 아니라 상큼한 맛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숙취해소음료를 즐겨 마시던 기존 세대 뿐 아니라 젊은 세대로까지 판매층을 넓혀가고 있다.
모닝케어 강황은 제품에 대한 높은 인기에 더해 이색 프로모션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5일 시작된 강황푸드트럭에서는 속을 편안히 하고 몸에도 좋은 강황죽, 강황꿀차와 함께 모닝케어 강황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매일 2회씩 배포하고 있다. 12월 23일까지 지속될 이 프로모션은 전날 과음 후 출근하는 직장인들이나 저녁 회식 자리를 앞둔 성인들로부터 환호를 받고 있다.
이어 오는 12월 3일에도 대형 이색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독특한 이번 프로모션은 행사일이 다가옴에 따라 모닝케어의 페이스북 브랜드페이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야심차게 진행되는 이 프로모션은 신제품 모닝케어 강황의 모델이자 인터넷 동영상 인기 크리에이터인 대도서관과 함께하는 숙취탈출 토크쇼이다.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고 나눠주는 프로모션을 넘어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음주문화와 습관을 갖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동대문 헬로APM 야외 공연장에서 3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술자리 꼴불견, 회식자리 TIP 등 음주와 관련된 재미있는 해프닝이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모습, 상사에게 사랑 받는 술자리 TIP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지며,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크쇼로 기획돼 눈길을 끌고 있다.
토크쇼가 진행되는 12월 3일에는 한양대 인근, 경복궁역 인근, 신림동 먹자골목, 신사동 해물탕 골목, 상수동 등 서울시내 주요 식당가와 먹자골목 10곳에서 동시에 모닝케어 강황 신제품 샘플링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업계에서는 도우미나 아르바이트생으로만 진행되는 샘플링이 대다수였지만, 이번 샘플링에선 동아제약 직원들이 직접 대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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