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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구세군 자선냄비에 쌀 11톤 `통큰 기부`(사진=키이스트)
[조은애 기자] 김수현이 구세군 자선냄비 사랑의 쌀 기부 첫 테이프를 끊었다.
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배우 김수현은 자선냄비에 사랑의 쌀 1004포(11.1톤)를 기부했다.
이날 김수현이 기부한 사랑의 쌀은 그의 다국적 팬들이 2014년 3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종방연에 보내온 드리미 쌀화환 520kg과 같은 해 7월 김수현 데뷔 7주년 축하 드리미 쌀화환 730kg, 올해 5월 KBS2 드라마 ‘프로듀사’ 제작발표회 김수현 응원 드리미 쌀화환 9.85톤을 모은 것이다.
김수현과 그의 팬들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20톤의 드리미 쌀화환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날 김수현이 기부한 사랑의 쌀은 전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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