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세련된 겨울 코디를 위한 ‘온(溫)스타일’

입력 2015-12-02 13:35  


겨울은 옷을 잘 차려 입기 어려운 계절이다. 여러 겹의 옷을 껴입으면 옷 맵시가 잘 살지 않고, 얇게 차려 입는 것 만으로는 추위를 견디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쉽게 스타일을 포기할 수는 없다. 재킷, 장갑, 신발 등 부위별 아이템을 꼼꼼하게 챙겨 스타일과 보온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자.

★외투, 심플하고 따뜻하게
외투를 고를 때는 디자인은 심플하고 보온성은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컬러와 디자인이 심플하면 다른 옷들과 매치가 쉽고, 겉옷을 따뜻하게 입으면 안에 입는 옷은 비교적 자유롭게 코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푸마의 ‘스페이스 클래식 파카 다운’은 우주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제품으로 팔과 등 부위에 인체공학적인 절개 라인을 만들어 움직임을 편안하게 만들었다.
또한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사파리 형태이기 때문에 보온성이 높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간결하고, 다른 옷들과 함께 입기 좋은 블랙, 카키, 베이지, 레드, 화이트 등의 솔리드 컬러로 출시 해 활용도도 뛰어난 편이다.
최근 푸마에서는 캐주얼 셔츠, 청바지, 트레이닝복 등 다양한 아이템과 ‘스페이스 클래식 파카 다운’을 매치한 방탄소년단의 화보를 선보이기도 했다.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한 장갑, 다른 아이템과 통일
장갑은 손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겨울 코디에 포인트를 줄 때도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가방이나 브로치와 같은 액세서리와 색상 및 재질을 통일시키면 한층 세련된 포인트 연출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잦아지면서 보온성, 스타일과 더불어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한 장갑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메트로시티의 2015 F/W시즌 장갑은 퀄팅기법을 사용한 제품부터 퍼(fur)로 장식된 지퍼 디테일이 탈부착 되는 제품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소재 또한 다양해 캐주얼한 연출을 원한다면 울 소재 체크 원단과 가죽이 믹스매치 된 장갑을,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이태리 양가죽 소재의 장갑을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선보이는 모든 장갑은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해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편리하고 따뜻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다운 부츠 ‘부띠(BOOTIE)’, 스타일에 맞춰서

부츠를 선택할 때는 보온성과 더불어 제품의 색상과 길이를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블랙, 그레이, 버건디 등 겨울 옷과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는 솔리드 컬러 제품이 활용도가 높은 편이며, 부츠의 길이는 바지나 치마 등 평소 자주 입는 하의에 맞춰 고르는 것이 좋다.

노스페이스 ‘부띠’는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하고, 입체적인 사선형 설계로 패딩 재킷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의 부츠다. 이번 시즌 출시된 ‘부띠’는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갑피 원단을 사용해 경량성을 강화했고,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파일론(PHYLON) 소재의 미드솔과 탁월한 접지력을 가진 아이스 픽(ICE PICK) 아웃솔을 적용해 안정성도 뛰어나다.
남성용 제품 ’15 맨 부띠(15 M BOOTIE)’와 여성용 제품인 ’15 우먼 부띠(15 W BOOTIE)’가 함께 출시되었으며, 무릎까지 오는 하이 컷, 종아리까지 오는 미드 컷, 발목까지 오는 숏 컷 등 다양한 길이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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