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탈출 외인구단` 윤민수가 촬영 소감을 밝혔다.
2일 서울 중구 그랜드 엠버서더 그랜드볼륨에서 MBN 로드버라이어티 `도시탈출 외인구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경규, 이휘재, 김태원, 김광규, 장동민, 윤민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윤민수는 "평소에 여행갈 기회가 별로 없어서 이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을 다니며 시청자에게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민수는 "장동민과 함께 막내를 맡고 있다. 아들하고 다녔던 모습 말고 윤민수의 모습을 봐주길 바란다. 저희 프로그램 보면서 잠시라도 힐링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평생 살면서 진심으로 웃어본 게 손에 꼽히는데 이경규 선배의 몸개그를 보며 너무 웃어서 배에 왕자가 생겼다"고 말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도시탈출 외인구단`은 일상에 지친 중년 남성 6명이 답답한 도시를 탈출해 자신만의 힐링 타임을 만끽해보는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전국 방방곡곡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이들 6명의 외인구단의 모습을 통해 각박한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일상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여유와 행복 등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BN 로드버라이어티 `도시탈출 외인구단`은 오는 5일 밤 9시 4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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