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소’ 김창렬, 김태현과 진흙탕싸움 직접 입연다…‘한밤’서 무슨말할까?

입력 2015-12-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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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소’ 김창렬, 김태현과 진흙탕싸움 직접 입연다…‘한밤’서 무슨말할까?


그룹 원더보이즈 전 멤버 김태현에게 폭행 등의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김창렬이 방송에서 직접 심경을 밝힌다.


김창렬은 2일 방송되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김태현 측 주장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김창렬은 운영 중인 기획사 소속그룹이었던 ‘원더보이즈’의 멤버 3명으로부터 폭행과 임금 횡령, 조세포탈 혐의로 피소됐다.


고소인 김태현은 지난 2012년 11월 서울의 한 고깃집에서 김창렬로부터 “연예인병에 걸렸다”며 수차례 뺨을 맞고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고소장에는 ‘원더보이즈’의 급여를 가로챘다는 내용도 담겼다.


사건이 보도되고 얼마 후 김창렬은 자신의 SNS에 긴 글을 올리면서 심경을 밝혔다. ‘사실이 아니다’라는 강경한 입장 전달과 함께 ‘이미지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리고 이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허위사실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며 경찰 수사에 적극 임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고소인과 피고소인 양 측의 첨예한 입장차이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건의 진실은 밝혀질 수 있을지 2일 밤 방송되는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사건의 주인공 김창렬을 만나 단독인터뷰를 진행한다.



‘피소’ 김창렬, 김태현과 진흙탕싸움 직접 입연다…‘한밤’서 무슨말할까?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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