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영생, 이홍기와 훈훈한 친분 인증 "2세대 아이돌 뭉쳤다!" (사진=허영생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SS501 허영생과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만났다.
허영생은 1일 자신의 SNS에 "2세대 아이돌끼리 뭉쳤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꼭 붙어 앉아 있다. 이홍기는 눈을 감고 마치 잠을 자는 듯 보이는 표정으로 허영생에게 기대어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허영생은 모자를 쓴 편안한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이홍기는 허영생의 게시물을 인용해 "저희도 오래 됐네요. 형. 규종이 형이 없어"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SS501과 FT아일랜드는 각각 2005년과 2007년에 데뷔한 2세대 아이돌. 이들은 벌써 10년 가까이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드러나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SS501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은 내년 초 유닛을 결성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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