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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캡처) |
터보 김종국의 컴백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런닝맨 에피소드도 새삼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4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문희준·은지원·데니안·천명훈 등 `원조 1세대 아이돌’과 샤이니 태민, 엑소 카이-세훈, 씨스타 소유 등 ‘요즘 아이돌’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지효와 김종국이 `지는 씨름 대결`을 펼쳤다. 송지효는 김종국을 향해 자신있게 “나와”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호기롭게 외쳤던 것과 달리 김종국 파워에 눌려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다. 결국, 송지효는 필살기를 시도했다. 바로 핵이빨 수아레스를 빙의해 김종국의 가슴을 깨물어 지는 씨름에서 승리한 것.
송지효의 예측불허 재치에 유재석, 개리, 이광수 등은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이 속한 그룹 `터보`는 15년 만에 3인조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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